그럼 원시인도 탈모가 있었을까?
본문
그렇다...
현생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부터 주로 유래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의 유전자가 혼입되었다.
1280명*까지 줄어들었던 현생인류의 조상이 수가 늘어나면서 분화되었고, 일부는 유럽으로 가서 네안데르탈인이 되었고 일부는 아시아로 가서 데니소바인이 되었다.
이후 현생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과 피가 일부 섞였다. 이들은 이후 우리의 유전자에 일부의 흔적만 남기고 멸종되었다.
탈모 유전자는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유래되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유전자도 얘들한테서 왔다.
덕분에 지나치게 줄었던 유전자 풀이 일부 회복되었고, 그 과정에서 질병이나 극한 상황에 대한 저항성도 일부 가지게 되었지만
또 그 때문에 머리가 벗겨질 걱정도 하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진출하지 않아 거의 순혈 호모 사피엔스로 남은 아프리카 일부 원주민들에게서는 탈모인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5300년 전에 죽어 미라가 된 우리의 슈퍼스타 원시인 외치에게서도 탈모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하니, 탈모 유전자의 역사는 너무나 깊다...
*1280명은 재생산 가능 인구수로, 재생산이 불가한 아이나 노인까지 포함하면 더 많았을 것
현생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부터 주로 유래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의 유전자가 혼입되었다.
1280명*까지 줄어들었던 현생인류의 조상이 수가 늘어나면서 분화되었고, 일부는 유럽으로 가서 네안데르탈인이 되었고 일부는 아시아로 가서 데니소바인이 되었다.
이후 현생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과 피가 일부 섞였다. 이들은 이후 우리의 유전자에 일부의 흔적만 남기고 멸종되었다.
탈모 유전자는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유래되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유전자도 얘들한테서 왔다.
덕분에 지나치게 줄었던 유전자 풀이 일부 회복되었고, 그 과정에서 질병이나 극한 상황에 대한 저항성도 일부 가지게 되었지만
또 그 때문에 머리가 벗겨질 걱정도 하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진출하지 않아 거의 순혈 호모 사피엔스로 남은 아프리카 일부 원주민들에게서는 탈모인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5300년 전에 죽어 미라가 된 우리의 슈퍼스타 원시인 외치에게서도 탈모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하니, 탈모 유전자의 역사는 너무나 깊다...
*1280명은 재생산 가능 인구수로, 재생산이 불가한 아이나 노인까지 포함하면 더 많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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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flqjvnfwpfkem님의 댓글
무조건있음

갑자기님의 댓글
돌연변이는 언제나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