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사이다 추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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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사이다를 추가해 마셔봤다. 물 대신 사이다로 바꿔 주는 꿀팁옵션이 있다길래, 탄산 들어간 아아면 더 시원하고 덜 밋밋할 줄 알고 기대하고 주문했다. 컵을 받아 뚜껑을 열고 한 모금 넣는 순간 바로 후회했다.
맛이 담배잿물이다. 농담이 아니다.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사이다의 단맛, 탄산이 전혀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논다. 그 틈새로 재가 물에 풀린 듯한 텁텁하고 퀴퀴한 맛이 입안 전체에 확 퍼진다. 커피 향이 아니라 재떨이에 물을 부어놓은 냄새가 코를 찌른다. 목으로 넘기는 순간에도 그을음 같은 잔맛이 남는다.
탄산은 처음 한두 모금만 살짝 톡 쏘는 척하다가 금방 죽는다. 그다음부터는 밋밋하고 텁텁한 잿물만 남는다. 얼음이 녹을수록 그 맛이 더 진해져서, 뒤로 갈수록 마시기가 힘들었다. 몇 모금 더 참고 마셔봤지만 적응은커녕 혀에 재가 앉은 기분만 커졌다. 중간에 버리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억지로 조금 더 마셨는데, 마실수록 기분이 나빠졌다. 달콤한 청량감은 거의 없고, 이상한 쓴맛만 길게 따라온다.
메가커피답게 양은 많고 가격도 부담 없는 편이다. 그래도 그 가성비가 이 맛까지 덮어주진 못한다. 차라리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사이다는 편의점에서 따로 사서 먹는 게 백 배 낫다. 호기심에 한 번 도전할 가치도 없는 조합이다. 다시는 절대 안 시킨다.
진짜 농담아니고 담배재에 물탄맛임
꿀팁이라며 ㅅㅂ이럴거면 꿀타먹었지
맛이 담배잿물이다. 농담이 아니다.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사이다의 단맛, 탄산이 전혀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논다. 그 틈새로 재가 물에 풀린 듯한 텁텁하고 퀴퀴한 맛이 입안 전체에 확 퍼진다. 커피 향이 아니라 재떨이에 물을 부어놓은 냄새가 코를 찌른다. 목으로 넘기는 순간에도 그을음 같은 잔맛이 남는다.
탄산은 처음 한두 모금만 살짝 톡 쏘는 척하다가 금방 죽는다. 그다음부터는 밋밋하고 텁텁한 잿물만 남는다. 얼음이 녹을수록 그 맛이 더 진해져서, 뒤로 갈수록 마시기가 힘들었다. 몇 모금 더 참고 마셔봤지만 적응은커녕 혀에 재가 앉은 기분만 커졌다. 중간에 버리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억지로 조금 더 마셨는데, 마실수록 기분이 나빠졌다. 달콤한 청량감은 거의 없고, 이상한 쓴맛만 길게 따라온다.
메가커피답게 양은 많고 가격도 부담 없는 편이다. 그래도 그 가성비가 이 맛까지 덮어주진 못한다. 차라리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사이다는 편의점에서 따로 사서 먹는 게 백 배 낫다. 호기심에 한 번 도전할 가치도 없는 조합이다. 다시는 절대 안 시킨다.
진짜 농담아니고 담배재에 물탄맛임
꿀팁이라며 ㅅㅂ이럴거면 꿀타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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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ONEGAME님의 댓글
이건 도전할 필요가 없군요
dteaxf14님의 댓글
도전해 봐야갰네요



fgrtff님의 댓글
역시 이상하구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