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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날 형사고발한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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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공장과 건물을 가지고 있어서 세를 주고 있고 많은 세입자님들을 모시고 있어

공장겸 상가건물로 지은 건물과 마당을 세를 줬어


계약할때는 사람이 아주 멀쩡하고
차도 엄청나게 좋은거 타고 왔더라


잔금치르고 이사왔는데
한두달 후에 같은 공장단지의 다른 세입자가 전화 왔어

이번에 새로 들어온 세입자가
차로 공장 벽을 들이 받았다는거야

그런데 나한테 전화도 안주고 ...

나는 평일엔 아주 바빠
서울을 떠나기가 쉽지 않은거야

그래서 바로 그 주말에 내 사랑하는 20년된 승용차를 몰고 갔지.

주말이라 공장은 문이 닫혀 있고

마당에 차를 세우고 오래간만에 온김에 공장들을 빙빙돌면서 사진도 찍고
사고난 부분도 사진 찍고
새로들어온 세입자 공장동도 창문안쪽으로 들여다보고 복도에도 들어가서 무슨 회사 인가 기웃거리고...

그러고 왔어.


내가 상황을 알아야 세입자랑 이야길 할테니까

그리고 사고친 세입자랑 통화하니 아주 선선히 수리해놓고 나가려고 공사 업자를 알아보는중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렇게 잊어버리고 있는데

한달쯤 지나서 경찰서에서 형사가 전화옴

차번호 부르면서 소유자 맞냐고....무단침입 뭐 이런걸로 신고 됐다고...



나는 이웃공장 사람들이 신고한줄 알았어.
주말에 아무도 없는 공장들을 펜스를 넘어서 돌아다녔으니.

그래서 아니라고
내 공장 건물 보러 간거라고...
해도 소용 없더라

결국 등기부등본 떼고 신분증들고 가서 내 건물인거 확인시켜주고
도대체 누가 신고한건지 보니.

이번에 새로들어온 그 세입자의 가족이름으로 고발한거였어.

그래서 거기서 세입자에게 전화해서 오해를 풀고.
다 했는데.

취하를 안해주는거야

그 고발한사람은 기분나빴다는거야


집주인 따위가 감히, 내가 세를 얻은 공장을 기웃거리고 사진찍고 다닌다는게 불쾌하데...



경찰이 이러면 ...
검찰로 송치한다고 빨리 합의보래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겨우겨우 합의했어.


그 이후엔 전화 한통 서로 주고받지 않다가

2년 만기되서, 재계약 할때 세 올린다고 하니깐
바로 짐빼서 나가더라.



세입자 무서워
추천0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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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엉덩이싫어님의 댓글

no_profile 4 남자엉덩이싫어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경찰도 20년된 고물차 몰고 공장안에 돌아다니고 하는 CCTV 보고 도둑인줄 알았데.

20년 되면 어때?
에어콘 히터 잘 나오고 잘 굴러가면 되는거지.

차가 고물이라고 이런 취급도 받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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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idjdudhdy님의 댓글

no_profile 3 dkdidjdudhdy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가기전에 전화한번햇으면 괜찮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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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park님의 댓글

no_profile 3 Terrypark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개념 없는 세입자들도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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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zerdftg님의 댓글

no_profile 3 hszerdftg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참 세상에 이상한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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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릭파판님의 댓글

7 발릭파판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ㅂㅅ새끼들ㅋㅋㅋ 당연히 올려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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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님의 댓글

no_profile 3 냥집사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세상은 넓고 나쁜놈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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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님의 댓글

no_profile 3 아자토스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집주인이라도 허가없이 들어가는건 무단침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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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찐병먹금님의 댓글

no_profile 3 쿨찐병먹금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ㄹㅇ 세입자 새끼 잘 못 만나면 골치아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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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tora님의 댓글

no_profile 6 usatora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음 문자라도 하나 날렸으면 간단히 해결 되었으려나? 아니다...바로 고소해댈 정도면 답 없는 세입자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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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khwp님의 댓글

no_profile 1 Ggkhwp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세입자가 좀 특이한 사람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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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님의 댓글

no_profile 5 teddy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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