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증은 어디서브터 피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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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존내 부자여서 가정교사 고용해서 배운다거나
일반적인 나이컷보다 지식이 높다거나
장기입원이라거나 하는 거
요샌 그럴바엔 홈쿨? 뭐 그러 하라고도 하잖아?
학교 란건 소규모 사회생활 이라고 하는사람도 잇고
그런 선착순빼면 남는건 자격증같은 것뿐인데
졸업증명서는 꼭 학교를 다녀야 받는거야?
막막 학교안다니면서도 논문내고 하는사람들도 잇엇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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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님의 댓글
그리고 착각하는것 같은것이 그러한 천재나 개별 교육을 받았을때 해당 과정을 개별적으로 충분히 수료했는지 별도의 시험이 있음. 무슨 로판도 아니고 나 귀족 또는 가문출신인데는 지금 교육 시스템에서 1도 반영안됨. 그리고 현대 들어서서 논문 시스템도 일반 대중이야 잘 모르지 전문가들은 굉장히 체계적임. 국제 기준에 맞추어 인증받으려면 학회들도 매년 꾸준히 갱신해야하는데 그런 졸업장 없는 사람이 해당 논문 통과하면 해당 국가 뿐만 아니라 외국도 난리가 남.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학회지는 하나하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보는데, 애초에 같은 박사급도 님? 뭐함? 이딴게 논문임? 하는곳에서 가능하다 생각하면 그게 더 문제임

neta815님의 댓글
어... 일단 맞춤법이나 논리전개를 보니 교육 자체가 짧으신 듯 한데... 이하의 글이 쉽게 이해되면 좋겠습니다.
지식 면에서:
풀타임으로 학교에 다니면 '다니는 것 만'으로도 생각보다 강제로 주입해주는 지식이 꽤 됩니다. 대체로 졸업장이라는건 그 최저한도를 보장해주는 증서 같은 것이죠.
보통의 역량으로 학교를 안 다니고 홈스쿨링이나 논문 박사를 하겠다는 건 그 최저한도 보장이 필요없을 만큼 뛰어난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검정고시를 통해서 중등교육 정도는 증명이 가능합니다만, 고등교육 (대학교 이상) 레벨의 지식수준을 보여주고 싶다면 졸업장이 가장 편리한 증명이지요.
가문에 돈이 많고 가족 외 제 3자에게 고용되어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굳이 졸업장이 필요없기는 합니다. 어차피 지금 세상에서 (전공불문 일자리의) 대학졸업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거니까요. 이것은 대학의 숙제가 어느 정도의 사무능력 (서식에 따른 보고서 작성, 기본적인 수준의 영어능력 등) 을 배양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학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요구가 없는 일자리는 대체적으로 보상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보상에 만족한다면 당연히 대학졸업장은 필요가 없고, 고등학교도 검정고시로 마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회성 면에서:
대한민국 사회는 사회에서 권장하는 인생의 트랙이 꽤 빡빡한 편이며, 이를 벗어난 사람의 사회성에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말씀하신대로 중병에 걸려 몇년을 치료만 받아야 했다든가) 중등교육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했다면 고용주 입장에서 기존 고용자들과의 화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더 높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취업'을 하지 않는다면 졸업장은 "필요"가 없습니다. 평생 개인사업을 할 생각이거나 아예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면 일종의 '신호'로의 졸업장이라는게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것도 중등교육 수준에서만 해당이 되고, 고등교육 수준에서 논문제출만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생각이라면 풀타임 대학원생에 비해 압도적인 성과를 논문지도교수에게 바로 보일 만큼의 성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의 학사나 석사과정은 얄짤없이 다녀야 하고요. 온라인으로 심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플랫폼은 극히 적고, '연구'라는 행위는 보통의 사람이 숙련자의 지도 없이 한번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마칼레나님의 댓글
졸업 증명서가 필요한 일은 일반인이라면 취업 할 때나 이직 할 때 빼곤 없음.
말 그대로 그 학교의 해당 학과를 졸업했다는 증명으로, 증명 할 수 없는 애들 보단 최소한의 기초 지식은 있다는 걸 증명 하기 위해서 씀.
존나 부자라서 따로 회사를 다닐 필요가 없으면 졸업 증명서도 필요 없지만
연애인들 같이 어린 나이에 학업 때려 친 경우나
소년원 생활 오래 해서 학교로 복귀 못 하는 경우엔 나중에 나이 먹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패스 하는 경우는 있지만
학교를 안 다니고 논문 내는 건 불가능하지.
논문이란건 니 생각을 글로 써 놓은 게 아니라 그 생각을 이론적인 분석과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증명 해야 인정 받는건데,
분석 까지야 니가 몇십억짜리 장비 직접 사서 분석하거나, 외부 기관에 검사 의뢰를 수십 수백번 반복해 몇억씩 깨 먹으면서 할 수 있다 해도,
대학을 안 다니면 니가 쓴 논문을 객관적으로 검증 해 줄 사람을 만날 길이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결국 학교를 안 다니면 논문을 쓸 수는 있어도 그 논문이 논문으로 인정 받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