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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상사 아들 논리력 테스트한다고 괴롭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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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휴무인데 주말 오후에 일 같이 처리하니 상사가 '갑자기 불러서 미안하다 집에 한우랑 니가 좋아하는 술 있는데 먹고가라' 함

근데 가보니 상사 아들있음 배아파서 쉬었다고함


밥먹고 뉴스 보냐 시사문제 관심있는거 있냐 없다고함
그럼 조직 금융 언론 정치 관심있는거 있냐 물어봄 금융 관심있다고함

중국뉴스 생각나서
면접에서 부유층 높은 세금에 대해 말해보라고하면 뭐라고 할지 생각해보라고함
대충 '능력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과도한 세금을 걷는건 장기적으로 안좋다' 소리함

1. 논란이 있는 이야기에서 찬반을 가르면 안된다
2. 이 문제의 핵심은 성공이 공동체 기반 즉 사회 기반 시설 법과 치안 고용시장 등 구체적으로 작용한게 없는가이다
3. 국가는 예측 가능해야한다 판단 기준의 공개 의견수립 과정 공개 감시 체계 작동 등 투명성이 있어야 반발이 줄어든다


결론
국가가 과정을 국민과 충분히 합의해 결론에 도달하면 더 걷어도 된다


20분 줄테니 반박해오라고 보내고 요즘 애들은 생각이 깊어요 하면서 껄껄하고 있다가 반박 재반박해서 다시 기 죽이고

'성장을 위해 실패를 경험할 필요가 있다 강하게 자라라' 라고 뇌내 거짓말 돌렸지만 사실 오랜만에 이런 애기하는거라 나쁜 버릇 생길거같다 중학생이 어떻게 이걸 순식간에 반박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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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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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며님의 댓글

3 뷰며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정말 틀하하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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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5646sad님의 댓글

no_profile 3 6545646sad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재미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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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만보자님의 댓글

no_profile 4 걸만보자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상사 아들한테 왜 이런 걸 묻는 건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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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389qo님의 댓글

no_profile 3 Qo389qo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걍 틀르노같냐 다시 써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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