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안의 작은 악마한테 패배하고 개같이 멸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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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일 차라 저녁에 꾹 참고 샐러드 먹었단 말임?
근데 밤 11시쯤 되니까 뇌에서 계속 '너 오늘 열심히 살았잖아. 라면 한 봉지는 영양제야' 하면서 꼬시는 거임.
결국 참다참다 못해서 "딱 딱 딱 한 봉지만 먹는다" 하고 물 올림.
근데 면 넣으려고 찬장 열었는데 신라면이 딱 한 봉지 남아있는 거임.
순간 이상한 승부욕 생겨서 '어? 이거 먹으면 다음에 또 마트 가야 되네? 찬장에 비빔면도 한 봉지 있는데, 둘 다 정리할 겸 그냥 두 개 다 끓일까?' 라는 기적의 논리가 완성됨.
결국 라면 물 버리고 신라면 수프 절반 + 비빔면 수프 섞어서 혼종 비빔면 만들고, 거기에 참치캔 뜯어서 올리고 계란후라이 두 개 올려서 싹싹 비워 먹음.
먹고 나니까 다이어트는커녕 그냥 야식으로 2,000kcal 폭립 세트 먹은 꼴 됨.
지금 배 터질 것 같아서 누우지도 못하고 의자에 90도로 앉아서 멍하니 벽 보는 중이다...
오늘의 교훈: 다이어트할 때 찬장에 라면 종류별로 남겨두지 마라. 뇌가 기적의 퓨전 요리사로 변신한다.
근데 밤 11시쯤 되니까 뇌에서 계속 '너 오늘 열심히 살았잖아. 라면 한 봉지는 영양제야' 하면서 꼬시는 거임.
결국 참다참다 못해서 "딱 딱 딱 한 봉지만 먹는다" 하고 물 올림.
근데 면 넣으려고 찬장 열었는데 신라면이 딱 한 봉지 남아있는 거임.
순간 이상한 승부욕 생겨서 '어? 이거 먹으면 다음에 또 마트 가야 되네? 찬장에 비빔면도 한 봉지 있는데, 둘 다 정리할 겸 그냥 두 개 다 끓일까?' 라는 기적의 논리가 완성됨.
결국 라면 물 버리고 신라면 수프 절반 + 비빔면 수프 섞어서 혼종 비빔면 만들고, 거기에 참치캔 뜯어서 올리고 계란후라이 두 개 올려서 싹싹 비워 먹음.
먹고 나니까 다이어트는커녕 그냥 야식으로 2,000kcal 폭립 세트 먹은 꼴 됨.
지금 배 터질 것 같아서 누우지도 못하고 의자에 90도로 앉아서 멍하니 벽 보는 중이다...
오늘의 교훈: 다이어트할 때 찬장에 라면 종류별로 남겨두지 마라. 뇌가 기적의 퓨전 요리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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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IIILLL1111님의 댓글
그럴때가 있지 ㅋㅋㅋ





dskiw194님의 댓글
다이어트 하는 중에는 음식들이 격렬하게 유혹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