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 가다가 역대급으로 뇌에 렉 걸려서 수치사할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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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너무 배고파서 집 앞 타코야끼 트럭에 들렀단 말임?
사장님이 존나 인상 좋으신 어르신인데, 타코야끼 12알 상자에 착착 담으시더니 뚜껑 닫으시면서 "맛있게 드세요~" 하시는 거임.
근데 순간 내 머릿속에서 '감사합니다'랑 '수고하세요'가 동시에 튀어나가려고 짬뽕이 됨.
결국 사장님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주 또박또박하게,
"성투하세요!"
라고 소리침.
사장님이 꼬치 쥐고 계시던 손 딱 멈추시더니,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3초 동안 지그시 바라보시더라...
속으로 '아 미친 내가 방금 주식 단톡방 용어를 왜 외쳤지?' 싶어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2차 오류가 남.
상황 수습하겠다고 다시 크게 외친 말이,
"성불하세요!!" 였음.
멀쩡히 타코야끼 파시는 사장님을 순식간에 주식 개미로 만들었다가 극락왕생까지 시켜드리고 옴.
사장님이 "아... 예... 손님도 만수무강하세요..." 하면서 거스름돈 주시는데 진짜 들고 있던 타코야끼로 내 이마 때리고 싶었다.
당분간 그 길목으로는 돌아다니지도 못할 듯... 다들 퇴근할 때 입 조심해라.
사장님이 존나 인상 좋으신 어르신인데, 타코야끼 12알 상자에 착착 담으시더니 뚜껑 닫으시면서 "맛있게 드세요~" 하시는 거임.
근데 순간 내 머릿속에서 '감사합니다'랑 '수고하세요'가 동시에 튀어나가려고 짬뽕이 됨.
결국 사장님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주 또박또박하게,
"성투하세요!"
라고 소리침.
사장님이 꼬치 쥐고 계시던 손 딱 멈추시더니,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3초 동안 지그시 바라보시더라...
속으로 '아 미친 내가 방금 주식 단톡방 용어를 왜 외쳤지?' 싶어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2차 오류가 남.
상황 수습하겠다고 다시 크게 외친 말이,
"성불하세요!!" 였음.
멀쩡히 타코야끼 파시는 사장님을 순식간에 주식 개미로 만들었다가 극락왕생까지 시켜드리고 옴.
사장님이 "아... 예... 손님도 만수무강하세요..." 하면서 거스름돈 주시는데 진짜 들고 있던 타코야끼로 내 이마 때리고 싶었다.
당분간 그 길목으로는 돌아다니지도 못할 듯... 다들 퇴근할 때 입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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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iced6138님의 댓글
이 사람은 수치사머신이네

오타를조심하세요님의 댓글
ㅋㅋㅋㅋ 아니 뭐 어떻게 꼬이면 그리 답하지 ㅋㅋㅋ


caliostro님의 댓글
더위 먹었네


dfadfaggfdj님의 댓글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