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오디세이'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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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게시글에서, 오디세이 보고 와서 후기 남기겠다고 했던지라, 이제 씀.
일단 이야기는 정말 간단한데 - 귀환 전문 배우 맷 데이먼이 집에 가는 이야기다.
이거야, 원래 원전인 오딧세이 자체도 그 내용이니 다들 아는 걸테고....
놀란 감독 답게, 원전을 자기 스타일로 정말 잘 해석했더라.
영화 자체는 극장에서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괜찮았다.
그런데.... 몇가지 납득 못할 부분들이 있더라.
먼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미녀' 헬레네가.... 못생겼어.
흑인인 거야 해석 나름이고, 다큐가 아닌 영화니 감독의 재해석 재량인건 알겠는데,
세계관 최고의 미녀가 대체 왜.... 못생긴거지?
이것도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 건가?
사실 존나 못생긴 년이 전쟁의 실제 원인일 리 없으니, 영화에서 말하는 '교역로'가 그만큼 중요했다는 건가?
아무튼 그거.
두번째, 세이렌의 노래를 제법 기대했는데 - 그냥 퉁 치고 말 몇마디로 넘어가더라구.
아니 그럼, 대사로 묘사 하는 거라도 좀 제대로 해줬으면 했는데.... 너무 이과 티를 팍팍 내더라.
영화를 다 보고서 처음 드는 생각은,
'아, 사이클롭스 존나 불쌍하다' 하는 거였다.
평화롭게 양치기 하며 살다가 무단 침입한 강도 새끼들한테 눈을 잃어 버렸지.
다음으로 드는 생각은 '아가멤논 새끼는 그쯤 악행을 저질러 놓고도 죽을줄 몰랐나?' 하는 거다.
저쯤되면 거의 자연사로 봐도 할말 없는데....
뭐, 아무튼 재밌게 보고 왔어.
일단 이야기는 정말 간단한데 - 귀환 전문 배우 맷 데이먼이 집에 가는 이야기다.
이거야, 원래 원전인 오딧세이 자체도 그 내용이니 다들 아는 걸테고....
놀란 감독 답게, 원전을 자기 스타일로 정말 잘 해석했더라.
영화 자체는 극장에서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괜찮았다.
그런데.... 몇가지 납득 못할 부분들이 있더라.
먼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미녀' 헬레네가.... 못생겼어.
흑인인 거야 해석 나름이고, 다큐가 아닌 영화니 감독의 재해석 재량인건 알겠는데,
세계관 최고의 미녀가 대체 왜.... 못생긴거지?
이것도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 건가?
사실 존나 못생긴 년이 전쟁의 실제 원인일 리 없으니, 영화에서 말하는 '교역로'가 그만큼 중요했다는 건가?
아무튼 그거.
두번째, 세이렌의 노래를 제법 기대했는데 - 그냥 퉁 치고 말 몇마디로 넘어가더라구.
아니 그럼, 대사로 묘사 하는 거라도 좀 제대로 해줬으면 했는데.... 너무 이과 티를 팍팍 내더라.
영화를 다 보고서 처음 드는 생각은,
'아, 사이클롭스 존나 불쌍하다' 하는 거였다.
평화롭게 양치기 하며 살다가 무단 침입한 강도 새끼들한테 눈을 잃어 버렸지.
다음으로 드는 생각은 '아가멤논 새끼는 그쯤 악행을 저질러 놓고도 죽을줄 몰랐나?' 하는 거다.
저쯤되면 거의 자연사로 봐도 할말 없는데....
뭐, 아무튼 재밌게 보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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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NEGAME님의 댓글
나도 세이렌 부분은 허망 했어요.
뭐라도 보여야 하는데 흐릿하게 음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