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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짜 가성비가 미친 분식점이 하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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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년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던 자그만한 분식점이었어.

이게 진짜 이렇게 팔면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원재료 좋은것만 쓰고, 이것저것 퍼주셔서 진짜 자주 애용했었지.

근데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고 한동안 운영을 안하더라고.

그러다가 몇주 지나서 다시 일주일정도 가게를 여셨어.

그때 그 주인 아주머니한테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 본인이 암에 걸렸다가 완치판정을 받고나니 좀이 쑤셔서 뭔가 하고 싶으셨다더라.

예전부터 동네 분식점이 해보고 싶어서 남편이랑 아들한테 말해봤는데.

몸 걱정해서 허락을 안해줬대. 

그래서 어차피 아들은 다른 지역에 있고, 남편은 일나가니까 몰래 분식점을 열어서 운영하다가 들켰다더라.

그래서 이제 운영 못한다고 아쉬워하시는거 보고.
나도 덩달아 아쉽던데.

근데 그 말이 안되는 가성비는 진짜 돈이 목적이 아니었던거였음.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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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ksa님의 댓글

no_profile 5 dkkksa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고마운 분이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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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삼님의 댓글

no_profile 3 호호삼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런분이 오래 계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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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크림파이님의 댓글

3 촉촉한크림파이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이제 그런분 점점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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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님의 댓글

11 호야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움직이고 활동하고 대화하고 눈으로 귀로 많은걸 담는거 중요함..ㅠ 나이들믄 그렇다고 하시도라고...  아프셨어서 더 그런것들이 그리우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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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3 만사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그 위치가 아주 막 많은 사람이 몰리는 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조금씩 갈만한 위치였어서.

그게 딱원하는 거였던거 같긴함.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셨는데...

문닫으셔서 나만의 작은 맛집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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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협이좋아님의 댓글

no_profile 3 선협이좋아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와 정말 좋은곳이네  보기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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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둥111님의 댓글

no_profile 3 새기둥111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아이고. 좋은 곳인데.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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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벨님의 댓글

no_profile 3 가이벨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진짜 추억의 가게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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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르뱅님의 댓글

no_profile 3 초르뱅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그런 좋은 곳이 오래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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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itivili님의 댓글

no_profile 3 Cicitivili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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