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어느 모텔에서 겪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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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하고 가을에 놀러갔는데 해수욕장도 닫고 평일이라 사람거의 없었음
바다 바로 보이는 모텔인데 ㄱ자 형으로 생기고 층수높고 객실수도 엄청났던거 같음
그런데 저녁에 모텔들어가는데 불켜진 방이 한두개밖에 없고
우리방은 3층이고 바다보이기는 한데 완전 구석탱이 한참 걸어가야 있었음
베란다에서 고기도 구워먹게 싱크대 있었음
동해안 모텔 다들 비슷하잖아
여친하고 갔으니 할짓 다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여행 끝물이라 지쳐서 골아떨어졌는데
둘다 알몸으로 자고있는데 여친이 이불을 자꾸 걷어차는 거임
추워서 자꾸 깨더라고
이불덮고 바로 또 골아떨어지면 또 걷어차고 또 추워서 깨고
그러기를 몇번 하니까 잠이 완전히 깨버려서
눈만 멀뚱거리고 있는데
이불이 솟아오르더라 둥그렇게
마치 찬바람이 형태를 가지고 이불속에 들어와 밀어올리는 거같았음
순간 너무 놀라서 이불 팍 때리고 일어나서 불켰는데
자고있는줄 알았던 여친이 울어서 눈 벌개가지고 깨어있더라
이불 그런거 빨리 눈치채고 깼는데 무서워서
입도 못 떼고 나도 못 깨웠다고 함
그때가 새벽 네시쯤 됐었고 티비보고 있다가 아침 해뜨자마자 퇴실함
뭐였을까 그건
그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임
바다 바로 보이는 모텔인데 ㄱ자 형으로 생기고 층수높고 객실수도 엄청났던거 같음
그런데 저녁에 모텔들어가는데 불켜진 방이 한두개밖에 없고
우리방은 3층이고 바다보이기는 한데 완전 구석탱이 한참 걸어가야 있었음
베란다에서 고기도 구워먹게 싱크대 있었음
동해안 모텔 다들 비슷하잖아
여친하고 갔으니 할짓 다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여행 끝물이라 지쳐서 골아떨어졌는데
둘다 알몸으로 자고있는데 여친이 이불을 자꾸 걷어차는 거임
추워서 자꾸 깨더라고
이불덮고 바로 또 골아떨어지면 또 걷어차고 또 추워서 깨고
그러기를 몇번 하니까 잠이 완전히 깨버려서
눈만 멀뚱거리고 있는데
이불이 솟아오르더라 둥그렇게
마치 찬바람이 형태를 가지고 이불속에 들어와 밀어올리는 거같았음
순간 너무 놀라서 이불 팍 때리고 일어나서 불켰는데
자고있는줄 알았던 여친이 울어서 눈 벌개가지고 깨어있더라
이불 그런거 빨리 눈치채고 깼는데 무서워서
입도 못 떼고 나도 못 깨웠다고 함
그때가 새벽 네시쯤 됐었고 티비보고 있다가 아침 해뜨자마자 퇴실함
뭐였을까 그건
그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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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liostro님의 댓글
헉 진짜 무섭다 귀신 소문나서 텅 비어있었을지도

qwqw1028님의 댓글
이건 좀 무섭네



I8838ur7님의 댓글
무섭긴 하네요

